인사말

(사)부산화랑협회 윤영숙 협회장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화랑을 주축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입니다.

 

1980년 설립 이후 2024년 현재 약 50여 개의 화랑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지역 문화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미술을 비롯한 시각 예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대중화에 힘쓰는 한편 지역 미술을 국내외 시장에 소개하여 지역 미술 문화 확산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육성하고 미술 시장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 사업의 일환으로서 연례 주요 행사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를 비롯하여 부산 시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 행사를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 지역 작가를 발굴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 시키고 지역 화랑의 해외 전시 및 국제 아트페어 등 미술 시장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의 주요 작가와 작품을 부산 지역에 소개하는 양방향적 대안으로 부산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화랑과 작가의 성숙한 연대로 인한 미술 전시 문화의 향상은 부산이 고유한 특색을 지닌 경쟁력 있는 문화 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데 공헌하게 될 것 입니다.

 

부산이라는 아름답고 견실한 지역 공동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술 문화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라는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